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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6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8-06 조회수 : 338

'맘에 들때' 
 
루까 9장 28ㄴ~36 
 
'얼굴이 빛났다'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요즘같이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새하얀 날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예수님은 좋은 마음의 표본!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사시기에 
얼굴빛이 환하게 빛나고 하느님 마음에 드는 아들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피정하러 온 사람들이 세상의 떼를 다 묻히고 왔다가 피정하고 난 뒤에 보면 얼굴빛이 달라집니다ㆍ 왜 일까요? 
 
나쁜 마음이 물러나고
좋은 마음이 자리하면
자신도 그의 주변도 환해집니다 
 
아무리 예뻐도 어두운 얼굴을 하고 사는 
사람이 있고 못 생겼어도 빛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ㆍ 왜 일까요? 
 
살면서 어떤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 맘에 드세요? 누가봐도 예쁜 삶!
내가 그렇게 살면 주님 마음에 들 것입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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