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금요일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마태 16, 25) 
 
십자가의 
사랑 없이
생명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해답을 찾아야 할
우리의 생명입니다. 
 
십자가는 
목숨을 향하고
목숨은 십자가를
향합니다. 
 
저마다의
십자가에서
목숨의 주인을
만납니다. 
 
십자가에서
순명을 배웁니다. 
 
십자가의 목숨은
십자가를 지고 가신
십자가의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목숨은 
십자가로
완성됩니다. 
 
우리의 목숨을
끌어올리시는
십자가의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십자가 앞에서
모든 목숨은 
공평합니다. 
 
십자가와 함께
걸어가는 우리의
생명임을 믿습니다. 
 
목숨을 살리는 길은
십자가의 길임을
예수님께서 먼저
십자가로
보여주십니다. 
 
그 길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