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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8-18 조회수 : 341

8월 18일 연중 제20주일 
 
"그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루카 12, 49) 
 
뜨거운 불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창조하신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 신앙의 
여정은
타오르시는 불이신
예수님께로
가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가장 빛나는
불이십니다. 
 
우리또한
타오르는
불이 되길
바라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사랑이
이제는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길
간절히 바라십니다. 
 
우리의 모순을
우리의 거짓을
불태워 우리
어둠을 이제는
밝히길 원하십니다. 
 
타오르는 불이
길을 안내합니다. 
 
타오르는 불이
신앙공동체를
환히 밝힙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 삶을 가득
기쁜소식으로
불타오르게 하십니다. 
 
시작도 마침도
불이십니다. 
 
뜨거운 불이
타오르는 불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복음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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