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태 19, 26)
집착과
소유사이에
점점 좁아져가는
바늘귀가 같은
우리마음입니다
우리의 욕심은
이와같이
한계도 끝도
없습니다.
영원히 움켜쥘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것이 아닌
하느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욕심은
우리의 생명과
함께 계시는
하느님조차 깨닫지
못하게합니다.
마음과 영혼의
눈마저 멀게 만듭니다.
집착하고 있는 것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자유로
나가야합니다.
하늘 나라는
더 많이
자유로워지는
나라입니다.
내려놓아야
만나게되고
움켜쥔 그것마저
나누어야 비로소
드러나는고 넓어져가는
하늘 나라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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