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마태 20, 15)
우리 삶은
어디만큼
가고 있습니까?
이른 아침입니까.
아홉 시입니까.
열두 시입니까.
오후 다섯 시입니까.
구원의 계획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무능한 우리를
나약한 우리를
가장 알맞은 때에
당신 포도밭 일꾼으로
초대하시는 넉넉하고
후하신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이란
약속한
한 데나리온처럼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상황과
처지가 다른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그 사람을
알 수 없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행복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시기와 질투
비교와 불평은
주님께 있는
행복을 놓치게합니다.
주님을 향해
가고 있는
삶입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묻습니다.
감사와 고마움이
빠져버린
삶은 언제나
삶의 원천이신
주님을
벗어나게합니다.
우리 삶의
자리에서
감사와 행복을
우리를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을
만납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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