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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2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8-22 조회수 : 327

'아무나' 
 
마태오 22장 1~14 
 
'아랑곳하지 않고' 
 
임금이 잔치상을 차려놓고 초대를 하였는데 
초대 받은자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일 보러 다들 가네요 
 
화가 난 임금이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
아무나 잔치상에 오게 합니다
그런데 ~ 아무나 오게 하고는 예를
갖추지 않은 태도를 보고 꾸짖으십니다 
 
아무나는 누구나에게 열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
아무렇게나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손님이 주인집의 냉장고를
함부로 열거나 꺼내먹지 않는것처럼, 
 
아무나, 누구나에게는 열려있지만 
자신을 알고 예의, 존중, 겸손이 있을때
인정받게 됩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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