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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4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04 조회수 : 415

'전부를 위하여' 
 
루카 4장 38~44 
 
'기쁜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예수님의 인기가 급상승!
병을 치유받고자 하는 이들이 밤낮없이 
찾아오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위해 파견되셨음을 밝히십니다 
 
제가 본당에서 소임이동하게 되었을때 ~ 
한 자매님이 '이럴줄 알았으면 정 주지
말껄 그랬어요 흑흑 ~' 
 
공인은 그렇습니다
예수님처럼 일부가 아닌
전부를 위해 살아야만 합니다 
 
일부에 푹 빠지면 
주어진 소명을 살지 못하게 되니
아무리 예수님이 좋아도
아무리 신부님이 좋아도
아무리 수녀님이 좋아도 
 
맡겨진 직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정 거리를 두는것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치우치지 않는 소명의식을 살게 하소서'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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