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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06 조회수 : 405

9월 6일 금요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루카 5, 39) 
 
새 포도주를
만나는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새 포도주를 만나고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들 삶입니다. 
 
새 포도주 
맛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제의 포도주와
오늘의 포도주는
다르듯 매순간이
새로운 시간입니다. 
 
우리를 위한
새 포도주이심을
깨닫게됩니다. 
 
매순간이
새 포도주를
맛보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묵은 포도주는
묵은 포도주로
이어지고 
 
새 포도주는
새 포도주로
이어집니다. 
 
우리 영혼에
스며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새 포도주를
전해야 할
우리들 삶입니다. 
 
생명의 길에
새 포도주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새 포도주가
될 때입니다. 
 
용서하시는
새 포도주의
삶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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