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금요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루카 5, 39)
새 포도주를
만나는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새 포도주를 만나고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들 삶입니다.
새 포도주
맛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제의 포도주와
오늘의 포도주는
다르듯 매순간이
새로운 시간입니다.
우리를 위한
새 포도주이심을
깨닫게됩니다.
매순간이
새 포도주를
맛보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묵은 포도주는
묵은 포도주로
이어지고
새 포도주는
새 포도주로
이어집니다.
우리 영혼에
스며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새 포도주를
전해야 할
우리들 삶입니다.
생명의 길에
새 포도주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새 포도주가
될 때입니다.
용서하시는
새 포도주의
삶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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