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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17 조회수 : 402

9월 17일 화요일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루카 7, 14) 
 
삶도 죽음도
사랑도 이별도
생명의 주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생명의 주님을
모른채
살았습니다. 
 
일으켜 세우시고
일어나게 하시는
생명의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그 어떤 생명도
버려지는 일이
없습니다. 
 
소중한 사랑을
되돌려 놓으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생명없는 이별
사랑없는 이별을
아파합니다. 
 
사그라들지 않는
뜨거운 사랑을
다시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젊은이의 사랑을
다시 살리십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이들의 것입니다. 
 
빼앗아 갈 수 없는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사랑은 지금 여기
이곳에 함께 합니다. 
 
우리에게는 다시
사랑하게하시는
다시 살게하시는
사랑의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루카 7, 14)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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