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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3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23 조회수 : 383

'가진것 마져' 
 
루카 8장 16~18 
 
'가진줄로 여기던것 마져' 
 
등잔은 주위를 밝히는 성질이 있어서 
위에 올려 놓을때 빛이 확산됩니다 
 
등잔을 덮으면 불이 꺼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자신에게 주신
하느님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등잔불을 꺼뜨리는 행위임을 자각합시다 
 
힘도 자꾸 써야 근육도 생기고
걷기도 해야 더 잘 걸으며
글씨도 써야 더 잘 쓰게 됩니다 
 
매사에 열심히 사는 사람은 
시간을 잘 써서 더 많은 보람을 얻고
빛이 나서 매력있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게으르고 미루며 핑계대며 사는 사람은
주어진 기회마져 놓치는 안타까움을 삽니다 
 
오늘 주님께서 각자에게 맞는
빛을 주셨으니 ~ 
그것을 꺼뜨리지 말고
그 빛이 확산되게 하라!  경고하십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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