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게 약'
루카 9장 43ㄴ~45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것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이해하는 제자가 없었죠
뭔가 의미심장하게 닥쳐올
어둠을 말씀하시는것 같으나
다시 여쭐 수 없는 분위기처럼 느껴집니다
말하는 사람의 속내를
다 헤아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그 뜻을 헤아리는게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내일 일어날 일을 모두 알고 산다면
속 시원하고 좋을까요?
그렇지 않다는것 아시죠?
모르는게 약이 될때도 있으니
오늘 주어진대로 열심히 살아봅시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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