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9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루카 11,1-4 ( 주님의 기도 )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기도 >
한 걸음 또 한 걸음
주님 곁으로 다가가
깊숙이 좀 더 깊숙이
주님 안으로 들어가
더디더라도 쉼 없이
주님으로 스미어
영원을 향한 찰나조차
주님과 하나 되어
한 걸음 또 한 걸음
세상 곁으로 다가가
깊숙이 좀 더 깊숙이
세상 안으로 들어가
더디더라도 쉼 없이
세상을 주님으로 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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