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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1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11 조회수 : 430

10월 11일 금요일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루카 11, 26) 
 
내면을
들여다보는 데서
우리의 정화는
시작됩니다. 
 
주님이 없는
비움과 정화는
또 다른 자기만족과
또 다른 교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우게 하시는 분도
채우게 하시는 분도
우리의
예수님이십니다. 
 
비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점점 깊어지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우리 삶의 중심으로
예수님을
받아 모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의지가
결코 아닙니다. 
 
믿음의 주체는
언제나
예수님이십니다. 
 
정화또한
정화시키시는
예수님의 힘으로
믿음은
채워지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믿음의 크기는
예수님으로
채워지는 채움의
크기입니다. 
 
우리의 내면에
믿음을 다시 세우는
정화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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