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월요일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루카 11, 29)
하느님께로
돌아가야 할
목마르고 혼돈스러운
이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회개가 필요한
이 세대의
아픔입니다.
회개는 우리모두를
살리기위한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따를 마음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하느님의 뜻안에는
머뭇거림이란
없습니다.
회개라는 은총과
은총이라는 신비와
신비라는 경이로움이
있을 뿐입니다.
회개만이
새로 태어나는
이 세대의 가장
뚜렷한 표징입니다.
먼저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
우리자신의 회개를
간절히 청합니다.
우리자신의
회개만이
반목과 대립을
없애는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표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날카로운 이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편안해지는
기쁜 회개의 길을
걸어가는
감동의 세대이길
기도드립니다.
이 세대가
진정한 회개로
영원한 생명의
문을 활짝 엽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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