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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4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04 조회수 : 343

‘행복의 조건' 
 
루카 14장 12~14 
 
'그들이 베풀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하다 ' 
 
좋은 사람과 식사를 하는것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별난 음식이 아니라도 좋은 사람과 먹으면
맛있고 함께함이 행복합니다 
 
'오늘은 내가 밥 살께~ 다음에는 내가 살께'
서로 밥 사겠다고 하는 사이도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되갚을 수 없는 심정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베풀었는데 받을 수 없는
사람일때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수도자라서 너무나 많은 은덕을 입고
하느님께서 갚아주시기를 청하며
사는 날들이 많습니다 ~ 감사합니다! 
 
'내가 베푼것은 잊고
입은 은혜는 잊지않고
주님 축복 주시길 이 새벽 기도합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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