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수요일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있느냐?"(루카 17, 17)
치유로 가는
모든 길 위에
치유의 주체이신
구원의 주님이
계십니다.
깨끗하게
하시는 분은
구원하시는 분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주님께 돌아가야 할
우리의 믿음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간절함이
너무도 빠르게
하느님을 망각하는
당연함으로
바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를 살게하시는
하느님을 너무 쉽게
우리는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을
보는 데서
진정한 관계는
시작됩니다.
감사가 구원으로
찬미가 믿음으로
이어집니다.
감사와 영광을
먼져 올려드리는
삶이 진정한
믿음의 삶입니다.
믿음은 비로소
소중한 하느님의
사람으로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구원의 선물이 됩니다.
믿음이 없다면
구원이신
하느님께로
돌아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돌아가는
믿음의
위령성월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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