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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17 조회수 : 349

11.17.연중 제33주일.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 18)


받아들임의

여정이 인내의

여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의 길이

바로 인내로써 

생명을 얻는 사랑의

길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참고 견디는

인내입니다.


모든 생애에 

필요한 십자가의

인내입니다.


인내로써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인내로써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시련속에서도

주님께 

가까워지게 하는

인내의 시간입니다.


참고 견딜수록

더 단단해지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이 모든 순간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내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며 무너짐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용기입니다.


생명을 얻는

예수님의 이름이

인내의 이름입니다.


인내로써 

생명을 얻는

인내의 자녀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참고 견디는

우리가 인내의

신앙인입니다.


인내하고

기다리는 은총의 

주일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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