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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2 조회수 : 348

11월 22일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루카 19, 47) 
 
예수님의
살아있는 성전이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은 다시
시작됩니다. 
 
성전은 매일같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곳입니다.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곳이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에서
꼭 필요한 것은
하느님께
우리자신을 맡기는
신앙입니다. 
 
신앙에
충실할 수 있는
우리들이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성전에서
우선적으로 우리가
해야할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순된 우리의
신앙을 아프게
질책하십니다. 
 
기도는 비겁한
침묵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용기있는
선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전에서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성전의 고유한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깨어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성전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충만한
사랑이 선포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야말로
성전의 충만한
주인이십니다. 
 
주님의 성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바로 식별하는
우리들이
되게하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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