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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2 조회수 : 323

'예수님과 한 집에' 
 
루카 19장 45~48 
 
'나의 집은 기도하는 집' 
 
문을 열면 정돈되고
훈훈한 사랑이 느껴지는 집이 있고
어느 집은 어수선하고 냉기가 흐릅니다 
 
기도하는 집은 차분하면서도 환합니다 
 
나의 집은 어떤가요?  
나의 맘은 어떤가요? 
 
늘 정돈된 상태로 사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있을 자리에 놓는 움직임이
기도화 되면 굳이 애써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몸기도가 됩니다 
 
기도가 몸에 배이면 일상의 순간들이
기도로 가득차고 편안해집니다 
 
'예수님과 한 집에 사시죠?
당신에게서 그분 향기가~^^ 납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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