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을때'
루카 20장 27~40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
돌아가신 부모나 선조들 산소를 잘 가꾸면
자손들이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산소에 갈때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음식을 준비하고
좋아하시던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인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살아있는 이들의 정성이 고인에게 영향을
미치기보다 살아있는 우리를 위한 행위입니다
연옥영혼을 위한 기도를 바치는것도
그들을 구하기 이전 우리 영혼에 유익하죠
죽고나면 다 소용없다 살아있을때
할 수 있는 덕을 쌓고 살라는 어른들의
교훈은 죽음 이후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 할 수 있는때 하라는 것입니다
산 이들에게 주어진 특권을 누리십시오!
죽은후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
우리는 산이와 죽은이를 구분하지만 하느님편에서는 모두가 산이들입니다
'살아 있을때 잘합시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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