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가 이긴다'
루카 21장 12~19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것이다'
불교집안에 시집가 시어머니와 살며
성당 가고 싶다는 말도 못하고
십년 넘게 섬기던 며느리
개신교 집안에 시집가서 시어머니앞에서
성호경 한번 긋지 못하지만 하느님을
놓치 않고 헌신한 며느리
분쟁과 다툼을 택한것이 아니라 인내하고
섬김을 다하며 사는 모습이 마음을 움직여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인정하고
남편이 아내 마음에 감동받아
이제는 떳떳이 성당에 갑니다
하느님 믿고 사는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고
원망하면 갈등과 어둠이 지속됩니다
내 십자가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살면
죽을것만 같던 하루하루가 견딜 수
있는 빛줄기로 변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인내하는 자가 이긴다 '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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