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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8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08 조회수 : 307

‘무서운 사람'


마태오 3장 1~12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세상은

누군가 짓밟히고 누구는 올라서는 승패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세상입니다


관계에 대한 성찰은 필수!

사람, 사물, 피조물, 물건을

대하는 나의 마음 가짐은 어떠한가?


길을 닦고 곧게 하듯이

마음을 닦고 곧게 하기위해

자신을 두드리고 깨야할 때는 깨야지 

방치하면 골치덩어리로 전락합니다


주님께 딱 붙어 사는 사람은 

무서울게 없고 진정 무서운 사람입니다


바다를 물이 덮는것처럼

땅이 주님 앎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는 

그날까지 안팎을 닦고 청소합시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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