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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09 조회수 : 303

12. 09. 월.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루카 1, 28) 

 
이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하느님을
하느님이라
부를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매순간
가장 순결한
오늘을
하느님을 통해
맞이합니다. 
 
은총입니다.
과분한 은총입니다. 
 
은총의
하느님께서
탄생하실 거처는 분명
원죄 없이 이루어지는
거룩한 거처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이와같이
형식적인 사랑이
결코 아닙니다. 
 
구원을 시작하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신비입니다. 
 
우리의 봉헌또한
복되신 동정
마리아처럼
갈리움 없는
오롯한 봉헌이길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을 잉태하실
마리아의 탄생또한
원죄에 물들지 않은
잉태임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분열이 아닌 일치를
간섭이 아닌 배려를
배우게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한
교회
하느님께서
탄생하실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한국 가톨릭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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