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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0 조회수 : 318

12. 10. 화.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마태 18, 14) 
 
길을 잃은
우리를 주님께서
찾아오십니다. 
 
길을 잃은 우리를
되찾으시는
아버지의 뜻입니다. 
 
회개는 길을
잃은 사람들이
길을 되찾는
기쁜 소식입니다. 
 
길을 잃은 곳에서
주님을 다시 만납니다. 
 
길을 떠난
이들만이
길을 잃고 길을
다시 발견합니다. 
 
주님께서는
길을 떠난
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십니다. 
 
길을 잃은
우리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십니다. 
 
애타게 찾아
나서시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그 하나도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뜨겁게 스며드는
회개의 대림되시길
바랍니다. 
 
잃어버린 우리를
되찾으시는
주님을 통해
우리모두가 이렇게
어여쁘고
소중하다는 것을
믿게됩니다. 
 
부르시고 찾으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오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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