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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4 조회수 : 314

12. 14. 토.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마태 17, 12) 
 
의로운 이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우리마음이
다른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알아보지 못해도
주님께서는 분명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알게합니다. 
 
이 대림시기는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볼 수는 
없습니다. 
 
조금씩만이라도
주님을 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
성탄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서로를
알아보고
맞아들이는 것에
기쁘고 편안한
대림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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