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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17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7 조회수 : 265

'신앙인의 족보' 
 
마태오 1장 1~17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족보' 
 
아브라함시대부터
예수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하느님 아버지
그 사랑의 빛이 한줄기로 이어져 옵니다 
 
뿌리를 안다는 것은 근본을 아는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 신원의식을 갖게하는
가치있는 일입니다 
 
신앙인에게 있어 족보는
가족중에서 누가 처음으로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고 그 신앙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혼자 신자가 된 언니의 영향으로 세례를 받고
꿋꿋이 신앙을 이어오다 수녀가 되고,
첫 휴가를 갔는데 부모님 하시는 말씀
'네가 수녀원 나오면 성당 갈께' 라는 말에 흔들림없는 딸의 태도를 보고 신자가
된 부모님이 있습니다 
 
세례를 일찍 받았든 늦게 받았든~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이어받은 한 가족입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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