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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22 조회수 : 302

12. 22. 대림 제4주일.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마태 1, 20)


진실된 감사의

시간입니다.


대림은 성탄을

향해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사랑하기에

마리아는 특별한

사람이 됩니다.


요셉이 있어

마리아가 있고

마리아가 있어

요셉이 있습니다.


사람의 길은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의 길은

서로를 받아들이는

믿음에 있습니다.


요셉 성인은

사랑하는 법을

먼저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사랑으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사랑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의 뜻안에서

더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버릴 수 없는

구구절절한

하나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이렇게 탄생하는

것입니다.


탄생은 하느님의

뜻이며 맞아들임은

은총을 향한 진실된

감사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입시다.


탄생은 반드시

하느님의 뜻을

통과하는 부서짐에서

더욱 눈부십니다.


자아의 뜻을

하느님 뜻앞에

내려놓을 때

우리는 임마누엘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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