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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24 조회수 : 296

12. 24. 화.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루카 1, 78) 
 
기다림 너머엔
탄생이 있습니다. 
 
길을 만드는
탄생이 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의 빛을 기꺼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의 탄생을
보게됩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달려옴과
기다림 사이에서
마침내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사랑을
어디에 두어야할지를
오시는 성탄을 통해
만나게됩니다. 
 
우리도
예수님같이
사랑이 될 수 있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삶이
사랑이길
기도드립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오시는
주님의 성탄에서
비로소 우리는
삶이 선물임을
깨닫게됩니다. 
 
성탄처럼
가장 기쁜 사랑이
됩시다. 
 
뜨겁게 자신을
버리고 내려놓는
사랑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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