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금요일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더 나은 삶을
살고싶은 우리들입니다.
더 나은 삶이란
주님께 나아가는 삶입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치유되지 않는
우리의 아픔을
주님께서 치유하여
깨끗하게 하십니다.
깨끗하게 되어야 할 시간은
언제나 바로 지금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통해
우리 삶의
최악의 순간이
최상의 순간이 됩니다.
우리의 고통은
언제나 존재하듯
우리의 고통은
주님을 만나게 하는
은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고통을
주님께 봉헌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치유와 정화의 시작은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고 정화하시는
주님의 자리를 이제는
인정하며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과 우리의 관계가
먼저 치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깨끗이 하시는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치유는
자잘못을 따지거나
누구를 탓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으신
주님과 함께
새로운 시간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픔과 치유는
다시금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축복임을 믿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고싶은 우리의 갈망이
주님 안에서
사랑과 믿음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갈망을
깨끗이 치유하시고
정화하시는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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