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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2 조회수 : 277

(1월 12일)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마태오 3장 13~17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ᆢ'


큰 빛이 이 세상에 와서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물로 세례를 받으십니다


하느님께서 공적으로 계시하신 

이 아름다운 광경은 예수님이 겸손으로

우리 가운데 오심을 깨닫게 합니다


살면서 몸둘 바를 모를때 있으시죠?


어른이 먼저 인사할때~

섬김을 받을 대상이 도리어 섬길때~

친히 찾아올때~

예수님이 성체가 되어

내 안에 들어 오실때~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제게 오시어 저를 살리시는 분'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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