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마태오 3장 13~17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ᆢ'
큰 빛이 이 세상에 와서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물로 세례를 받으십니다
하느님께서 공적으로 계시하신
이 아름다운 광경은 예수님이 겸손으로
우리 가운데 오심을 깨닫게 합니다
살면서 몸둘 바를 모를때 있으시죠?
어른이 먼저 인사할때~
섬김을 받을 대상이 도리어 섬길때~
친히 찾아올때~
예수님이 성체가 되어
내 안에 들어 오실때~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제게 오시어 저를 살리시는 분'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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