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허물'
마르코 2장 13~17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 어느것 하나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사람도, 자연도, 사물도 ᆢ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공기청정기를 틀고
미세먼지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게
해준다해도 만족 100프로가 없듯이
사람이 기댈수 있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알면서도
너와 내가 함께 할때 완성을 향해
일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슬프고
안타까워 하시는 것은
'나는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어,
쓸모 없는 인간이야,
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볼때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아무리 큰 죄와 허물도
덮으시고 낫게 하십니다
'허물이 많을수록 더 큰
이불을 준비하시는 주님'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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