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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21 조회수 : 293

01. 21. 화.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 2, 27) 
 
안식일을
만드신 분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날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향하시듯 
 
사람을
향해야한는
안식일의
정신입니다. 
 
안식일은
바리사이들의
전유물이
결코 아닙니다. 
 
안식일은
하느님께서
중심이 되는
하느님의 날입니다. 
 
하느님을
위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한
연민의 마음에서
시작되어야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이 폭력과
비판이 아닌
사랑과 진심어린
기도이길 바랍니다. 
 
성녀 아녜스처럼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임을
기억합시다. 
 
사람을 위한
사람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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