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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3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30 조회수 : 277

01. 30. 목.


등불은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마르 4, 21) 
 
등불은
등경 위에
놓아야 합니다. 
 
신앙의 빛이
있어야 할 자리는
언제나 우리 삶의
자리입니다. 
 
등불은
삶의 방향을
깨닫게합니다. 
 
어둠을 밝히는
등불은 이미
우리 삶안에
있습니다. 
 
어김없이 등불은
우리 삶을
비추어줍니다. 
 
등불은
일상 생활과
신앙 생활을
하나로
결합시킵니다. 
 
거짓과 허위
자존심과 고집에서
벗어나 진실된
나와 너를
만나게 합니다. 
 
등불은
등경이라는
현실에서 빛을
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또한
등불로서의 삶을
살길 바라십니다. 
 
등불의
이 불빛은
타오르는 아픔을
기꺼이 감수하는
등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등불이 되는
실천을 오늘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어리석음을
일깨워주는
등불이 있습니다. 
 
등불의 삶은
실천의 삶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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