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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3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13 조회수 : 284

(2월 13일) '꿰뚫는 진심' 
 
마르코 7장 24~30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 
 
자식들이 먹을 빵을 강아지에 던져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시는 예수님과
그 말씀에 반기를 드는 여인♡ 
 
아픈 자식을 두고만 볼 수 없는 어머니는
예수님의 어떠한 말씀에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인간이 무언가 간절히 원할때
그 마음에 겹겹이 쌓여 있는 껍질을 뚫고
심층을 보면 진심이 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묻고 또 묻고
흔들어도 변하지 않는 원의를 지녔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이루어집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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