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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0 조회수 : 279

02. 20. 목.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마르 8, 31)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여정을
직접 걸어가십니다. 
 
구원의 여정은
끝까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충실함의
여정입니다. 
 
고난과
배척을 통해
주님의 길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주님의 길은
이렇듯 생명을
내어주는 구원의
길입니다. 
 
구원의 길은
고난과
배척이라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십자가를 통해
바라보는
생명과 희망의
새로운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배척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죽음과 배척또한
은총의 길이
되게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로
우리의 거짓과
교만을 밝히십니다. 
 
진정한 사랑의
힘은 억압이 아닌
생명을 섬기고
내어주는 구원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의
진실한 관계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저마다의 십자가에
응답하는 은총의
여정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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