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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1 조회수 : 271

02. 21. 금.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 34) 
 
십자가는
하느님을 향합니다. 
 
십자가는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느님의 일입니다. 
 
십자가 없이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제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의 참된
길입니다. 
 
십자가와 생명
십자가와 삶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는
사랑의 헌신에
있습니다. 
 
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는 소금처럼
녹지 않고서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자아가 죽는
죽음의 길입니다. 
 
복음이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밀알 하나의
삶입니다. 
 
버리지 않고서는
살 수 없고
죽지 않고서는
부활 할 수
없습니다. 
 
삶의 의미는
가장 강력한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릅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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