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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24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4 조회수 : 299

(2월 24일) '회개의 시간' 
 
마르코 9장 14~29  
 
'내가 너희를 언제까지
참아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믿음이 흐려지면
마음의 물이 흐려지고
지혜가 흘러 나오지 않게 됩니다 
 
참다 참다 예수님께서 화를 내십니다
어떻게 자비하신 분이 그러시냐고? ᆢ 
 
늘 칭찬만 받던 사람에게
질타를 던지면 받아내지
못하고 온 원망을 쏟아냅니다 
 
칭찬이라고는 잘 듣지 못한 사람은
누가 칭찬을 하면 거부하고 부자연스런
말과 행동으로 밀쳐냅니다 
 
자라온 환경, 성격, 성향,
혈액형, 세대, 삶의 방식이 다르니
맞춰 살기가 쉽지 않은것은 당연합니다 
 
공동 합의를 이루며 잘하는 것은 펴고
잘못 할때는 쓴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죠 
 
참다 참다 한소리 하시면
자신을 살피고 얼마나 참아주셨는지
감사하고 즉각 개선하도록 합시다 
 
'참아주는 시간은 회개를 위햐 시간'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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