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목.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 24)
생명이
목숨입니다.
목숨을 살리고
목숨을 구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의 목숨은
누군가의 십자가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랑과 희생의
목숨입니다.
목숨은 십자가 없이
유지될 수 없습니다.
목숨은 사랑이며
목숨은 감사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목숨입니다.
목숨의 본질은
사랑의 실천에
있습니다.
사랑과 생명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목숨또한
한 분위신
하느님의 것입니다.
이 사순시기가
진정으로 생명을
위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은총의
사순시기이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목숨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이 시간을
봉헌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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