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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02 조회수 : 316

03.02.화.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마태 25, 45) 
 
우리를 향해
던지시는 아픈
말씀입니다. 
 
사랑의 마음이
없기에 이 시대가
혼돈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은 결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위한
이용물이 아닙니다. 
 
사랑을 위한
생명입니다. 
 
사랑으로 바라보면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소중하게
하시기위해
예수님께서
먼저 작아지고
작아지십니다. 
 
작은 이들과
끝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참된
사랑입니다. 
 
돌아갈 곳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작은 이들 하나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시며 길을
되찾아주십니다. 
 
사람때문에
사람이 살아나고
사람때문에
사람이 죽어갑니다. 
 
다시 만나게 되는
작은 이들을 향한
진짜 사랑입니다. 
 
사랑을 할 줄 아는
우리들로
바꾸어주십니다. 
 
가장 작은
사랑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사랑의 사순시기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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