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그분의 형상'
마태오 17장 1~9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사심이 없는 사람의 얼굴은
화장하지 않아도 환하고 빛이 납니다
살다보면 어느날
예수님처럼 내가 빛날때도 있고
상대가 빛날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
뜻하지 않은 영광을 보게 하실때가 있는데,
그 빛나는 자리에 머물러 있으려 한다면
황홀함만 찾으려다 현실은 부서집니다
끝보다 시작을, 영광보다 고통을
먼저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분의 빛나는 형상을 우리는 보았고
그 빛을 지니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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