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위로와 고초'
루카 16장 19~31
'나자로는 이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을 것이다'
사람이 만물보다 더 교활할 때가 있는데,
자기 위안만 찾고 그것도 모자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내칠때 그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지나온 시간을 살펴보시고
그동안 고통스럽지만 견뎌온 사람에게는
위로를 주시지만, 나 잘났다고 활개치며
인색하게 살아온 이에게는 매를 드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초를 겪는 이들,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지쳐갑니다
솔직해지고 도울 마음을 지닙시다
'고통은 반드시 끝나며 웃을날이 옵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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