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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14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14 조회수 : 301

(3월 14일) '부모 마음' 

 
루카 15장 1~3,11ㄴ~13 
 
'네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자식의 죽음을 맞이한
부모의 고통은 어느 누구도
가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식 또래 아이들을 보거나
음식을 먹을때, 좋은것을 볼때나
무엇을 하든 분신과도 같았던 
자식과의 이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ᆢ 
 
죽었던 자식이, 
집나갔던 자식이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부모는 뭐든 다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상황들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마음 키운다면 오늘, 
큰아들같이 투정부리지는 않겠지요? 
 
'심정을 헤아리면 마음이 동화됩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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