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사순 제3주일.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요한 4, 15)
우리 여정은
목마름의
여정입니다.
사무치는
목마름을 품고
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목마름은
참된 믿음을
향하게합니다.
목마름에
필요한 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목마름은
주님과의
만남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목마름이
닫힌 문(門)을
엽니다.
드디어 우리를
살리는 생수(生水)를
맛보게됩니다.
생수는 말씀에
맞닿아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터져나오는
생수입니다.
생수가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삶의 순리가
바로 예수님임을
깨닫게됩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과 함께
기쁘게 사는 법을
다시 배우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물을 마신다는 것은
걱정을 내려놓고
먼저 예수님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삶이라는 사순이
목마름을 채워줄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 것은
먼저 주님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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