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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1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18 조회수 : 316

03.18.수.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 17) 
 
아무리 좋은 것도
폐지하기는
쉬워도 완성하기는
어렵습니다. 
 
완성은 여정을
필요로합니다. 
 
사랑의 완성은
수난을 통해
완성의 여정을
걸어갑니다. 
 
핑계와 이유가
너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뜨겁게 사랑하지
않는 우리들의
인색한 사랑입니다. 
 
완성을 향해
가야할 우리들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 하나씩
사랑으로
가까워지십니다.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율법을 핑계삼아
너무 쉽게
빠져나갑니다. 
 
예언서에서
수난과 죽음을
무시합니다. 
 
율법과 예언서는
사랑으로
접근해야합니다. 
 
하느님이
계시기에 율법이
있고 예언서가
있습니다. 
 
율법과 예언서들
모두 하느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되심으로
십자가의 여정으로
사랑을 완성하십니다. 
 
모든 사랑을
완성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완성의 길을
십자가와 함께
걸어갑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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