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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21 조회수 : 296

03.21.토.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루카 18, 14)


바리사이와

세리의 기도를


오가며 사는 우리들

신앙입니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지를 다시금

성찰하게 됩니다.


하느님 앞에서

고개 숙이는 

요즈음 우리들의

간절한 시간입니다.


기도안에서

제자신의 허물을

보게됩니다.


마주치고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모든 시간이

우리를 보게만드는

기도입니다.


세리의 뜨거운

기도를 기억합시다.


가장 약한

부분이

가장 강력한

기도가 됩니다.


저마다 삶의

무게를 안고

기도로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기도로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다시 태어나고

다시 새로워지는

참된 기도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우리는 어떠한

기도를 바치며

살아가는지요.


온 마음을 다해

기도드립니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기도의 은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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