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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02 조회수 : 303

04.02.목.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내 아버지시다.(요한 8, 54) 
 
봄꽃 지듯
빠르게 지나가는
아쉬운 우리의
봄날입니다. 
 
사라질 재력과
권력이 아닌
사라지지 않을
하느님의 영광을
말씀하십니다. 
 
생명에 생명을
더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아버지 없이는
아들이 있을 수
없듯, 하느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란
아버지
하느님께 속한
영광의 삶입니다. 
 
우리를
살게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께
내어주시는
아버지의
영광입니다. 
 
빛나시는
영광이 있기에
십자가의 길도
사랑으로
빛날 수 있습니다. 
 
온 생명을 다해
사랑하시는
그 삶이 영광의
참된 삶이기
때문입니다. 
 
영광스럽게
하시는 아버지
하느님께
우리자신을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아버지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영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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