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누구시길래'
마태오 26장 14-27.26
'호산나~ 높은데서 호산나'
예수님 수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룩한 주간을 맞이하였습니다
환호하는 분위기가 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좋은것이 너무 좋을때,
기쁨이 차고 넘칠때,
입꼬리가 올라가고 얼굴이 웃으며
온 몸이 움직이고 그것만으로 부족해
다른 도구를 들거나 흔들며 춤을 춥니다
예수님을 보고 환호합니다
그분이 누구시길래,
예수님을 보고 침뱉습니다
욕을 하고 죽이라 소리칩니다
그분이 누구시길래,
'나에게 예수는 누구시길래?'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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