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목.
주님 만찬 성목요일.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요한 13, 14)
주님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가장 거룩한
성삼일의 뜨거운
시작입니다.
제자들과
함께하시는
맨마지막또한
함께하시는
식사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주시는
주님 만찬의
눈물겨운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마지막까지
나누십니다.
사랑은
이와같이 끝이
없습니다.
서로를
씻어주며
살아가는 사랑의
삶을 주님 먼저
보여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우리를
씻어주십니다.
사랑으로
씻어주어야 할
서로의 허물입니다.
우리를
씻어주심으로
우리의 삶을
되찾아주십니다.
씻어주시고
받아주시는
사랑이 부활의
삶임을
가르쳐주십니다.
모든 여정이
사랑의 나눔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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