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4월 1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11 조회수 : 289

04.11.

파스카 성야.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마태 28, 7) 
 
다시
주님의 힘찬
사랑이 부활로
드러났습니다. 
 
부활을 위한
우리의 사순은
참으로
아프고 암담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파도 십자가의
여정에 충실하셨던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암담한 마음을
뚫고 마침내
부활이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아픔도
사랑이 됩니다. 
 
예수님을 통해
모두가
사랑이 됩니다. 
 
사랑의 힘은
이와같이
위대합니다. 
 
십자가의 끝은
부활의 힘찬
시작이
되었습니다. 
 
부활의 문(門)을
활짝 여시는
분또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십자가도
부활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주님의
뜨거운 살과
피에서 사람의
부활을 따사로이
만나게됩니다  
 
목숨과 함께
갈릴래아를 다시
보게됩니다. 
 
되살아난
용서이며
되살아난
감사입니다. 
 
부활의 바탕은
십자가의
사랑임을 믿습니다. 
 
또한 죽음이
있기에 부활이
있음을 믿습니다. 
 
부활 인사
드립니다. 
 
함께 나누어야 할
주님 부활의
기쁨입니다. 
 
이 시대의 부활이
올바른 실천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