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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18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18 조회수 : 316

(4월 18일) '데이트'


마르코 16장 9~15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신뢰할 줄 사람은 성숙한 인간이요,

기정 사실을 듣고도 믿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의식이 어느 수준인가??

 

예수님과 그리 오랜시간 지냈는데, 

그리 오래 성경을 접하고 살았는데,

보고 들은것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불 끄고 홀로 조용히 앉아서

천천히 심호흡하며 깊은 심연에서 

그분과 매일 데이트 하는게 필요!

주님과 긴밀한 데이트는 나의 의식을

부드럽고 세밀하게 해줍니다


보고 들은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것,

그 꿈틀거림이 내 안에서 일어날때

신앙은 내 삶을 춤추게 합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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